나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자취중이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떨어져 산지 오래됐다.
특히 할머니가 내가 혼자 자취 한다는 것에 대해 많이 걱정을 하신다.
걱정 하실때마다 전화가 오시는데 그때마다 전화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고,
학교생활에 바빠 할머니께 먼저 연락을 못해 미안한 마음도 컸다.
그래서 음성이나 메세지 말고 할머니와 손자간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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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언택트 시대에 보고싶어도 만나서 보지 못하는 사례들을 리서치 해보았다. 첫번째는 공항 출국 후에 코로나 검사, 자가격리로 인해 바로 가족을 만날수 없는 사례를 찾았다. 두번째는 나의 프로젝트 배경이랑 비슷한데, 할머니와 군인의 손자가 직접 만날수 없어 CCTV로 서로를 보면서 안부를 묻는 사례이다. 리서치 후 느낀점 :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언택트 시대에 가족간의 소통이 더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영상통화 같은 뻔한 기능말고, 독특한 아이디 어를 첨가해 내 제품에 잘 녹여보고 싶었다.
< Sketch >
주제를 좁히고 난 뒤, 세부적인 형태에 대해 스케치 해보았다. (왼쪽에서부터 수정된 스케치)
첫번째 스케치: 원래는 그냥 긴 원기둥 형태로 스케치했다. 하지만 형태가 너무 무난하고,
조형적으로 이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수정하게 되었다.
두번째 스케치: 어떻게 하면 조형적으로 이쁜 형태를 만들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오리가미를 생각했다. 카드보드지에 칼집을 내서 접으면 다이아몬드 형태가 반복되고, 칼집을 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서 보관하도록 스케치했다. 하지만 제작하는 과정이 길다고 생각했고, 접을 경우 안에 조명들과 센서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다.
최종 스케치: 최종으로 원기둥에서 삼각기둥으로 변경해 조형미를 더했고, 몸체보다 거리센서가 앞으로 나와야 했기에 상단부분에 몸체보다 긴 판을 만들었고, 밑에 특정모드로 변경할 스위치 버튼과 키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뚫어 버튼을 만들어 최종 스케치를 완성했다.
대량생산에 용이하도록 전개도를 생각했다. 삼각기둥 한 피스로 만드는것이 아닌, 띠 조명을 개별로 켜야했기에 높이 100mm 넓이 150mm 의 정삼각형을 4개 제작했다. 문제점 1 : 조명이 비치는 종이를 선택해야했고, 그만큼 종이의 고정성이 약했다.
개선방법-> 빛의 영향을 주지않는 밑바닥을 5mm 폼보드를 잘라 붙혀 개선했다.
문제점 2: 정삼각형 마다 개별적으로 조명을 키고 싶었는데, 빛의 차단이 잘 되지 않았다.
개선방법 -> 정삼각형 밑바닥에 검은색 종이로 붙여 개별적으로 빛을 차단시켜주었다.
소프트 웨어에 시간이 많이 빼앗기는 바람에, 하드웨어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재치와 센스를 더해주고 싶어서 리서치 하다가 'PANTONE' 의 올해의 컬러를 발견했다. 조명이 켜지는 부분을 옐로우 색으로 정하고, 소프트웨어를 담는 공간과 구조들은 그레이색으로 정해 도색을 진행하였다.
정삼각형 4개를 각각 만들어야 했기에, 띠 조명을 4개를 납땜하고, 정삼각형 안에 넣어 빛이 잘 비춰지는지, 개별마다 조명들이 구분되는지 확인했다. 그 다음 거리센서에서 측정한 값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실험도 해보았다. 납땜한 부분이 최대한 떨어지지 않도록 조명 납땜한 부분에 폼보드로 고정했다. 띠 조명을 4개의 정삼각형 안에 효율적으로 넣는 방법을 생각했고, 각각 구멍을 뚫어 직선으로 이어 붙히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했다.
<Create Software >
느낀점: 이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과정이었다. 띠 조명 4개를 각각 납땜하는 과정에서 20번정도 납땜한 것이 떨어졌고 그 과정에서 시간낭비를 너무 많이했다. 납땜에 거의 70%이상 시간을 쏟았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대한 조형적 형태,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못써 아쉬웠다.
이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확실히 구분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엔지니어, 디자이너가 협업을 하면서 많은 소통이 필요한지도 깨달았다. 엔지니어+디자이너는 서로서로 없으면 안될 존재라고 생각한다.
< Distance Sensor >
정삼각형 안에는 띠 조명들의 선으로 가득차 있어서 거리센서의 선은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고민했다. 아무래도 엉키지 않게 따로 분리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삼각형을 폼 보드에 붙히기 전에 그 뒤에 거리 센서의 선을 부착한 뒤, 정삼각형을 붙혔다. 거리센서도 측정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안보이는게 깔끔하다고 생각해 홈을 파서 최대한 숨겼다.
< Completed F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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